- 그냥 봤을땐 와 뽕끼가득한 트로트를 이렇게 편곡해서 부르냐고 놀랐었는데 이 당시 히스토리를 알고나니 괜히 처절함이 느껴짐.
- 팬텀싱어2 우승 이후 보장된 활동은 1년. 밍리다는 1집을 내고 여러 활동을 했지만 점점 줄어가는 스케줄을 보면서 이러다 스케줄 없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팀으로 활동한지 딱 1년쯤 되어가는 그때 만난 불후의 명곡이 마지막 동아줄 같아서 독기를 품고 준비했다고 한다. 레알 전설의 시작
공중파 주말예능에서 선보인 인사
인사하자마자 걸그룹 인사뭐냐고 빵터짐ㅋㅋㅋ
네 이분들이 크로스오버 아이돌입니다🤣
노래 부르기 전엔 얘네 뭐야ㅋㅋㅋ 하는 분위기
하지만 무대 후에 시선이 확 바뀐다.
하지만 개인기를 시작하면 다시....ㅋㅋㅋㅋㅋㅋ
밍리다 횡설수설에 제일 신난 강크리
듄은 이날 "너무... 봤고"를 콘서트때 밍몰이 하면서 써먹음
대기실에선 뚝딱거렸어도 무대할땐 세상 멋짐
- 이 곡을 작업하면서 포레스텔라가 지향하는 색채 중 하나도 발견한 느낌. 이 곡을 소개할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나 색깔을 발견하게 해준 곡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편곡은 포레판타지 담당 박민우 피디님. 불후의 명곡 공연을 같이 하기도 했다.
- 한 곡 안에서 신비롭고 웅장하고 섬세하고 멋있고 다함.
- 우림이가 좋아하는 포레스텔라 곡 중의 하나. 섬세한 선율 위주의 곡을 하다가 파워풀하게 지르면 속이 다 시원하다고. 혼자 저음 받치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포레의 저음 탱크는 이정도는 거뜬한듯. 하긴 대중적인 가요엔 성악 발성을 최대한 빼야 했으니 익숙한 발성으로 마음대로 내지를 수 있는 신라의 달밤 편곡이 오히려 반가웠겠다 싶다. 지금은 노래에 맞는 여러 소리를 가진 전천후 베이스가 된 고우림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발전을 거듭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무대는 존멋이었는데 대기실에선 딴판임.
1번 순서에 4연승이라 1부에선 대기실에 거의 없었는데 2부에선 개인기 대방출하고 깨알컷도 많이 잡힘
그렇게 불명 제작진에게 눈도장을 찍은 포레
노래는 세상 잘하면서 춤뭐냐곸ㅋㅋㅋ
강크리 박자 맞춰 들어가려고 어깨 터는거 개웃김ㅋㅋㅋ
밍은 팔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상체가 같이 돌아감ㅋㅋㅋㅋㅋㅋ
이랬던 사람들이 지금은 마잭춤 군무를 맞춰추다닠ㅋㅋㅋㅋ
이분들은 이후 왕중왕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개인기 그랜드슬램 아님 사실 대기실 개인기 그랜드슬램도 맞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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